신학기 맞은 학교 학생증 준비물과 주민증 사진 잘 나오는 촬영 팁

by 호평동 평내동 마석 가평 배선복 가족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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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은 3년 간 쓸 학생증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학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준비하라고 하는 것이 학생증 사진. 그리고 년도가 바뀌면서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한 나이가 되는 학생들은 주민증 사진도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학생증 사진과 주민증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팁 1.
개학이 되기 전에 일찍 가서 촬영한다.
개학이 되면 한꺼번에 학생들이 사진관에 몰려든다. 많은 학생이 몰리면 사진관에서도 서둘러야하기 때문에 사진을 약식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미리 미리 사진관에 가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

팁 2.
친구, 또는 가족과 같이 가자.
학생증 사진이든 주민증 사진이든 혼자 가서 촬영하면 옷매무새와 머리를 잘 못 볼 수가 있다. 거울을 보고 앉아도 촬영 의자에 앉는 순간 흐트러지기 때문에 앉은 다음에 매무새를 만져야 한다. 혼자 간다면 사진사에게 부탁할 수도 있겠지만 여학생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는 남자 사진사는 별로 없다.

팁 3.
3가지 표정을 찍어라.
진지한 무표정, 살짝 웃는 표정, 치아가 보이는 밝은 미소 3가지를 촬영하자. 사진은 그 사람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것이다. 자신을 가장 잘 들어내는 사진을 그 중에서 골라서 작업해 달라고 하자.

팁 4.
적극적으로 찍어라.
증명사진은 가장 간단한 사진이기 때문에 찍는 사람도, 찍히는 고객도 쉽게 촬영한다. 하지만 좀더 적극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드러내면 사진도 더 밝게 나온다. 사진사가 ‘웃어요’라고 해서 웃는 것보다 ‘난 예쁜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서 웃는 사진이 확실히 잘 나온다.

팁 5.
사진사에게 좋은 인상을 주자.
서비스는 주인 맘이다. 밉상에게 서비스를 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부드러운 말과 미소로 부탁을 하면 좀더 신경을 써서 사진 작업을 한다. ‘예쁘게 부탁드려요’ 보다 ‘친구들에게 추천할게요, 잘 부탁드려요’라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진사가 원하는 말을 하면 더욱 신경을 써서 작업을 해줄 것이다.

주민등록증 사진은 여권사진, 수능사진, 운전면허증 사진으로 모두 사용가능하다. 주민증 사진을 찍을 때 위의 팁을 이용하면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 더욱 예쁜 사진을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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